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스터 크로네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원작 5화, 애니 2화 끝자락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. 6화에서 한 대사인 "드디어 '이쪽'에 다시 돌아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."로 미루어 볼 때 이곳에서 사육되었고, 이곳으로 돌아올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. 하지만 본인의 말로는 '''그레이스 필드 하우스''' 출신은 맞지만, '''제 3 플랜트'''의 출신은 아니라고. 즉, 3 플랜트를 제외한 나머지 네 곳 중에 있는 플랜트 출신이다. 중대한 규칙 위반을 저지른 [[맘 이자벨라]]를 실각시키고 대신 제 3플랜트의 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. 이왕 농원을 벗어날 수 없는 사육감이 된 거 사육감 중에서도 가장 편한 삶을 살 수 있는 맘이 되고 싶다고. 그러면서도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의 우수함을 인정하고 있다. 이자벨라의 약점을 캐내어 대모에게 보고하려 했으나 이자벨라는 대모와 한패였으며[* 작중 시점의 대모(그랜마)인 사라는 과거 이자벨라의 사육감이었다. 덤으로 탈출하려다 실패하고 출하 준비를 하던 이자벨라를 살려서 사육감으로 만든 것도 바로 그녀.] 결국 대모에게 배신당해 제거당한다.[* 주변에 귀신(아마도 농원 경비 담당)을 대기시켜둔 대모 덕에 귀신에게 살해당하였다.] 하지만 죽기 전에 마지막 발악으로 남겨준 열쇠 거푸집과 펜[* 그레이스필드 에피소드에서는 단순히 외부 세계에 대한 동경을 상징하는 것처럼 그려졌지만, 탈출한 직후 밝혀지는 사실은 '''고성능 홀로그램으로 갖가지 정보들을 탑재한 정보 단말기'''로, 도서관에 모스 부호가 찍힌 책을 보낸 '''윌리엄 미네르바의 물건'''이다.] 덕분에 아이들이 탈출한 뒤 생존을 도모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'''아주 결정적인 도움'''이 되었으며 죽기 직전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'''반드시 탈출하고 이런 썩어빠진 세상따윈 부숴버리라며''' 아이들의 무운을 빌어주고 최후를 맞이했다. 이를 볼 때 본인도 '농원' 출신으로 살아남아오면서 나름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환멸감 등을 품고 있었던 듯하다.[* 이후 이자벨라의 회상에서도 비슷한 묘사가 나온걸 보면 맘이나 시스터도 귀신들의 세계에서 자신들이 살 방법이 이것밖에 없고 심지어 이를 귀신들이 교묘하게 심리적으로 이용하며 인간들끼리 경쟁을 붙였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지 실제로는 다들 평범한 인간의 감성이 있음을 보여준다.] 크로네가 남긴 펜은 아이들 일행이 [[윌리엄 미네르바]]가 마련한 경로를 따라가는 매우 중요한 실마리가 되었다. 과거 회상에 따르면 크로네가 어렸을 적에 외부와 연락하고 싶어서 열기구에 매달아 띄운 편지를 미네르바의 마지막 조력자 중 하나였던 스미가 발견했고, 스미가 크로네를 점찍어두었다가 맘 육성 시설에서 크로네의 근처에 펜을 떨어뜨려 줍도록 유도했다. 155화에서 얼굴만 등장했다. 죽은 뒤 여왕이 직접 먹은 모양이다.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, 크로네는 하우스에 있을 적 매일 테스트 만점을 받는 "풀스코어"였고, 비록 맘이 되지는 못 하였지만 맘 육성 과정을 살아남아 시스터나마 될 만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기 때문. 이 외에도 사망 후에는 일러스트나 번외편 등지에서 [[개그 캐릭터]]로 자주 등장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